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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서울연극제’가 21일까지 서울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 등에서 열린다.‘함께 즐기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연극제에서는 공식참가작과 자유참가작, 공식초청작 등 26개 극단 28개 작품이 공연된다.

특히 공식참가작은 경연형식으로 무대에 올려지는데 올해 총 40편의 응모작 중에서 9편이 선정됐다.

공식참가작은 극단 가변의 ‘엠빠르 리베라’와 극단 죽죽의 ‘지상의 모든 밤들’, 극단 작예모의 ‘줄리엣을 위한 바이올린 서곡’ 등으로 아르코 예술극장과 서강대 메리홀, 아룽구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또한 지역연극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해 전국연극제 대상작인 ‘귀신고래 회유해면’을 초청,9일 오후 7시30분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부대행사로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에서는 연극제 기간동안 ‘향기가 있는 카페 한국연극’이 운영돼 관객들에게 연극관련 서적 등을 나눠준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2006-05-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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