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지난 15일 여의도샛강 저수로 부근에서 갓 태어난 청둥오리 새끼 6마리가 어미의 뒤를 따라 한가롭게 노니는 모습이 올 들어 처음으로 관찰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둥오리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겨울철새로 일부는 텃새로 정착해 살고 있다. 산란기가 4월 말에서 7월 초로 보통 6∼12개의 알을 낳는다.
산란·부화 장소는 여의도샛강과 밤섬ㆍ고덕동ㆍ암사동 생태경관보전지역 등 수풀이 우거지고 인적이 드문 곳이다.
샛강에서는 흰빰검둥오리, 붉은머리오목눈이, 꿩 가족들이 새끼들과 나들이하고, 샛강 저수로에서는 알을 낳으러 올라온 잉어도 쉽게 볼 수 있다.
정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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