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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수서·일원지구 복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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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6일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수서·일원지구의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강남구는 먼저 수서·일원지구 노약자 지원을 위해 방문 간호사를 현재 3명에서 8명으로 늘린다. 구는 특히 오는 2007년 말까지 수서·일원지구에 아예 방문간호센터 분소를 열기로 했다. 그 때까지는 임시사무소 형태로 운영된다.

방문보건센터 간호사들은 취약계층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노약자들의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이상이 있으면 의료기관과 연결해 준다. 환자에 대한 투약지도와 재활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남구는 또 일원동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한우리도서연합회가 운영 중인 독서·글쓰기 교실에 영어와 한문, 주산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하기로 했다. 강사는 강남구가 지원한다.

방과후 학교는 매주 월요일 한차례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학생 수는 480명이다.

수서·일원지구는 부자동네 강남구의 취약 계층 70%가 거주하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6-07-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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