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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월 땅값 0.73%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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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6월 서울시 땅 값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날 달에 비해 평균 0.736%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0.438%에 비해 높은 수치다.

시 관계자는 “뉴타운 등 재개발 사업과 지하철 9호선 건설 사업 등의 영향으로 지가가 크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자치구별로는 성동구가 왕십리 뉴타운 등 개발 사업과 강북 개발 계획인 ‘U턴 프로젝트’ 등의 영향으로 가장 높은 0.91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한남 뉴타운과 주상복합 업무단지 건설 등이 예정된 용산구가 0.896%로 뒤를 이었고, 신정 뉴타운, 노량진 뉴타운, 지하철 9호선 건설 등의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양천구와 동작구가 각각 0.842%, 길음 뉴타운 확대 지정을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이 예정된 성북구가 0.822%였다. 시에서 낮은 상승률을 보인 금천구(0.547%), 도봉구(0.592%), 노원구(0.649%), 관악구(0.655%), 중랑구(0.669%) 등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2006-08-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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