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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도로지도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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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의 도로 지형이 크게 바뀌고 있다. 구로구가 어두운 공단 이미지를 걷어내고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한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도로 신설과 확·포장, 도로 주변 미관지구 지정 등에 주력하고 있다.

22일 구로구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신도림동 가로공원에서 애경백화점 앞에 폭 20m, 길이 150m 도로를 만들 계획이다.2008년까지는 남부순환도로에서 부천시계까지 폭 30m,2.7㎞ 도로를 신설한다.

또 현재 282㎞에 이르는 관내 도로의 확장 공사에 나서 연말까지 디지털단지(가리봉동∼구로 3동) 앞 도로 1.1㎞를 폭 20m에서 폭 25m로 확장하고, 구로역 앞 광장에 1200평 규모의 교통광장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남부순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통해 2009년까지 개봉역 앞 도로 780m를 지하차로로 만들어 보행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아울러 구는 도로 24개 노선 3만 5065m를 미관지구로 지정했다.

이들 지역은 신규 건물을 지을 때 건축선(건축물의 벽, 담 등이 넘지 않도록 정한 도로변 외곽 경계선을 3m 뒤로 후퇴시켜야 하며, 후퇴된 곳에는 공작물과 담장, 주차장 화단 등의 설치가 제한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06-8-23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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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