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서울달’ 1년 새 5만명 탔다...“글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직단념 청년들 현장 체험 쌓아 준 동대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최첨단 문화기술 테마파크 성수로 오세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 중소기업육성기금 23억원 융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행자부­전공노 정면충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정부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이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 정부는 전공노가 합법 노조로 전환하지 않으면 사무실을 철거하겠다고 거듭 밝히고 있고, 전공노는 법외노조로 투쟁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30일 “이달 말까지 자진 폐쇄하지 않는 전공노 사무실은 새달부터 행정대집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자부 지침에 따라 노조 사무실을 폐쇄한 전공노 소속 지방자치단체는 서울 서초구와 경기도 본청, 제주 서귀포시, 경북 울주군, 충남 예산군 등 5곳에 불과하다. 정부 지침을 받은 사무실 이전·폐쇄 대상 지자체가 161곳이고, 폐쇄 마감시한까지 불과 하루밖에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수 지자체에서 충돌이 예상된다. 특히 경남도는 이날 오후 창원시 경남공무원교육원에 있는 전공노 경남본부 사무실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대상 기관 가운데 가장 먼저 실시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공무원 노조활동이 합법화된 이상 불법적인 요인들을 없애나가겠다는 취지”라면서 “공무원노조 관련 규정에 문제가 있다면 제도권에서 대화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6-8-31 0:0:0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대문독립공원, 역사테마파크로 조성을”

김형수 교수, 독립 유산 활용 제안 한류 콘텐츠 전시·숙박시설 건의

시네마천국 중랑에서 꿈 키우는 아이들

중고생 24명 ‘영화 캠프’ 참여 영화감독·멘토 강사 지도 받고 10분짜리 단편영화 찍어 상영 류경기 구청장 “꿈 더 키우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