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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외국인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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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수원시가 국내 연구단지 및 산업단지 외국 인력 자녀들을 위해 설립한 ‘경기수원외국인학교’가 21일 문을 열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영흥공원 일대 1만여평 부지에 들어선 학교는 국비 50억원과 지방비 200억원 등 모두 250여억원을 들여 건물 연면적 5800여평 규모로 건립됐다.

대전국제학교(총감 토머스 제이 펜랜드)가 운영하는 이 학교는 유치원 1년, 초등학교 5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4년 등 모두 13학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교 입학자격은 외국 국적자이며 정원 25% 범위 내에서 해외에서 5년 이상 체류한 내국인 학생도 입학할 수 있다.

입학생은 초등학교는 학습능력·인지능력 등을 평가하는 시험과 면접, 중학생 이상은 수학 등 일반 과목 필기시험 및 면접으로 선발한다.

수업은 전원 외국인 교사가 담당하는 가운데 미국의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 and College) 교육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다. 연간 수업료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1500만원, 중학교가 1800만원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6-9-22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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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