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1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13회 ITS 세계대회에서 오는 2010년 제17회 대회 개최지로 부산이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회의 및 전시회인 ITS 세계대회는 세계 교통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통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기존 교통시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발표하고 관련장비 등을 전시하게 된다.
부산 세계대회에는 100여개국에서 1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내년에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종합 프로그램 기획 및 대륙별 홍보단을 발족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