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1500권이 쫙~ 도봉구청 광장서 ‘야외도서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케데헌 김밥·떡볶이·빈대떡…송파 “외국인들과 요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오는 16일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문 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구로구, 18일 구로청소년축제 열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천안 택지분양가 4년새 3배↑ 1평 평균 132만원→428만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충남 천안시가 민간에 공급한 공동택지 분양가격이 지난 4년간 3배 이상이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2002년 불당동 택지개발을 통해 공급한 용지가격은 1평에 평균 132만원밖에 안됐으나 올해 초 공급한 청수지구는 평균 428만원으로 3.2배가 넘었다.

동일하이빌은 4년전에 불당동 택지를 평당 131만원에 분양받았고 우미건설은 올초 청수택지를 451만원에 받아 가격이 평당 319만원 차이가 났다. 청수지구에서 한화건설은 428만원, 한양은 405만원에 각각 매입해 같은 사업지구에서도 크게 차이가 났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 국민주택 용지가격도 2002년 불당동 택지는 평당 81만원에 그쳤으나 청수지구는 172만원으로 4년간 2배 이상 급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평당 400만원 이상에 택지가 공급된 청수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내년에는 시의 분양가 가이드라인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는 올 아파트 분양가 가이드라인으로 평당 655만원을 제시했다가 민간아파트 공급업체로부터 소송을 당해 1심에서 “자치단체가 민영사업을 규제할 근거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패소해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6-10-26 0:0:0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동 기부채납 시설, 지도로 한눈에 본다

통합 가이드라인 용역 착수

실종자 1분 만에 찾아… ‘AI 강서’

새달 4일 인공지능 특화도시 선언 산불 감시·로봇 등 22개 과제 확정

‘똥줍킹’ 노원 반려인의 펫티켓 한마당

25일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설채현 수의사 강연·입양 행사

중랑, 재난 취약가구 1150가구 안전 점검

12월까지 시설 검사·키트 배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