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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종 날마다 정오 타종 21일부터 서울 역사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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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매일 정오에 서울 종로구 종로2가 보신각 종을 타종하고, 남산봉수대 의식을 재현한다. 유적지인 서울의 역사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보신각 타종은 조선시대 태조 5년(1396년)부터 도성의 4대문과 4소문을 일제히 여닫을 때부터 시작됐다. 새벽 종을 파루(罷漏), 저녁 종을 인정(人定)이라 했다.

재현 행사에서는 타종군 5명과 타종관 1명이 종루를 지키는 수위의식을 갖고 정오에 종을 12차례 칠 예정이다. 그동안 보신각 종은 3·1절과 광복절, 제야의 종 때만 종소리를 울렸다.

21일에는 타종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아우라꼬레아 예술단’의 퓨전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시간 남산에서는 남산봉수대 봉수의식이 재현된다. 오장 2명과 봉수군 4명이 남산봉수대 주변을 수위하며 1거(炬·봉화를 올리는 숫자)를 재현할 계획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2006-11-8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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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