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낮 12시 구의공원에서 ‘너랑 나랑 나누며 놀자’라는 어린이 장터를 연다. 유아기부터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장터를 통해 아이들이 경제개념과 재활용, 환경보호의 좋은 습관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다. 관내 구립어린이집 19곳 700여명이 참가한다. 어린이들은 가정에서 입지 않는 옷이나 잘 쓰지 않는 장난감 등을 미리 어린이집에 보낸 뒤 쿠폰을 받고 행사날에 필요한 물품을 쿠폰과 교환한다. 사회복지과 450-1355.
2006-11-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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