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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내년3월 현장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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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처음 탄생한 제주 자치경찰이 내년 3월 본연의 업무를 위해 현장에 투입된다.

제주도는 다음달 국가경찰과 업무협약을 체결, 제주 자치경찰이 맡게 될 고유업무를 확정하고 내년 3월부터 자치경찰을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국가경찰 경력직원 38명으로 출범한 제주 자치경찰은 지난 8월 45명의 자치순경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내년 2월 교육·훈련을 마치고 일선에 배치된다.

제주 자치경찰의 고유업무로는 ▲주요 관광지 및 대규모 행사장 주변의 기초질서 단속 ▲관광지와 주요지역 행사장 인근의 교통정리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장 주변 경비업무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치경찰은 국가경찰과 업무협약 체결 후 신규채용 순경들이 배치되기까지 가상훈련 등을 통해 고유업무 추진을 준비할 계획이다.

내년 초 나머지 인력을 충원, 전체 127명의 정원을 채운 뒤 도본청에 1개 자치경찰단과 행정시 2곳에 각 1곳씩의 자치경찰대 편제로 내년 하반기 정상 가동하게 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6-11-16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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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