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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의회 사무감사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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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 수준’을 문제삼아 사무감사 자체를 거부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시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내용 없이 권위만 앞세우고 업무소관 자체도 파악하지 못한 채 적절치 못한 질문으로 시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알리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1회성 폭로위주, 한건주의식 사무감사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시 의회는 성명을 내고 “이는 시민의 대표로 구성된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경솔하고 오만한 집행부에 대해 142만 시민의 이름으로 경고한다.”며 시장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6-11-18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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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