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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 전복, 日수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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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기른 전복이 일본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완도와 해남 등 전남산 전복은 올 들어 지난 9월 말 452만달러(91t)를 일본에 수출, 지난해 같은 기간 186만달러(49t)에 비해 143%나 늘었다. 올 연말까지 550만달러(54억여원)의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가는 ㎏당 4만 5000원선이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전복 2041t(913억원)을 생산했고 국내 소비량이 늘면서 생산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남산 전복은 지난해 산업자원부 지정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으로 지정되면서 일본에서 저가 중국산 공세 등을 뚫고 고품질로 팔리고 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6-11-25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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