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춘천시에 따르면 43개 초등학교를 4대 권역으로 나눠 학교 주변을 공원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시설을 갖추는 등 주민 친화형 공간으로 꾸미기로 했다.
우선 학교를 ▲제1권역(근화동, 교동, 효자동, 소양동, 조운동, 약사명동) ▲제2권역(후평1·2·3동, 신사우동) ▲제3권역(석사동, 퇴계동, 강남동) ▲제4권역(읍·면지역)으로 구분, 대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공원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1∼3구역에는 주민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제4권역에는 생태습지, 산촌 체험장, 농사체험을 테마로 한 자연 체험형 학습장이 조성된다.
시는 이들 권역마다 1개 선도 학교를 선정, 예산 2억원가량을 지원,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시는 또 도와 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국비가 확보되면 ‘내고장, 내학교 1그루 나무심기 운동’도 펼칠 방침이다.
공동주택이나 공공기관을 설립할 때 무담장 설계를 의무화하는 조례 제정도 검토중이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문화관광부가 추진하는 학교 운동장 공원화 사업과 산림청의 학교 숲 조성 사업의 연장선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6-12-19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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