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설을 맞아 제수·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소 및 역과 터미널 주변의 식품 접객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23∼26일,2월12∼15일 두 차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무허가 제품, 유통기한 경과 제품, 허위표시 제품, 식품의 보존 상태가 불량한 제품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생 상태가 불량한 제품 등은 즉시 수거해 폐기 조치하고 해당 제조·판매업소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2007-1-23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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