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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문화시설 1년새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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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의 도시’ 용인시가 문화도시로 옷을 갈아입고 있다.

시는 공공시설물 통계조사 결과 한달여 전인 지난해 말 현재 문화시설이 2005년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문화 체육시설은 지난해 총 면적 4557㎡에서 1만 3139㎡로 288% 이상 늘어났다. 수지도서관 개관 및 용인시립도서관내 어린이도서관 증축, 죽전야외음악당, 문화예술원 신축에 따른 것이다.

이는 수지와 죽전, 그리고 동백지구 인구유입이 가속화되면서 인구증가에 걸맞은 문화시설의 추가 건립을 앞당기고 있기 때문이다.

문화시설 외 공공청사부분은 57%, 보건위생관련 시설은 51.7%가량 증가했다. 장애인 시설은 한해 동안 6780㎡, 노인복지시설은 3192㎥가 각각 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그동안 전국 최고의 인구증가율을 보이면서도 기반시설 부족으로 시민들의 문화수요에 대한 갈증이 많았으나 문화시설을 집중 신설, 확장함으로써 시민들의 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오는 2010년까지는 인구 100만명에 걸맞는 문화시설을 갖추기 위해 시설규모를 지금은 5배가량으로 대폭 늘려나갈 방침이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7-2-1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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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