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시에 따르면 봉무동 일대 36만여평에 모두 1조 3000억원을 들여 신도시를 조성키로 했다.
사업은 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대구시가 공동설립한 ㈜이시아폴리스가 맡는다. 이시아폴리스는 세계적인 도시개발전문 컨설팅회사인 미국의 RTKL사, 캐나다의 토머스 컨설팅 등 국내외 4개사에 용역을 의뢰했으며 오는 3월까지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마스터플랜이 수립되면 7월 실시설계 변경승인을 대구시에 요청한 뒤 이르면 8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2008년에는 기반시설을 조성하며 2012년까지 부지와 용지분양, 단지조성공사를 완공한다.
2007-2-6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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