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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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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소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전남 무안반도에 햇볕으로 전기를 만들어 남을 돕는 ‘나눔 발전소’가 들어선다.

14일 서울에 본부를 둔 환경운동단체인 ‘에너지 나눔과 평화(이사장 김정욱 서울대교수)’에 따르면 무안군에 제1호 태양광 발전소를 세워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다.

발전소 규모는 300㎾급. 땅값(3000평)을 포함해 건설비는 24억원으로 잡혀 있다. 오는 5월까지 시민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모금운동과 함께 다양한 문예전시회 등으로 5억원 이상을 모은다는 각오다. 부족한 돈은 정부융자금과 시중은행에서 저리로 빌린다. 완공은 8월쯤이다. 이 단체는 태양광 발전소 가동 이후 4∼5년 동안 전기를 판 수익금을 종잣돈으로 삼는다. 이 돈으로 전기나 가스가 끊긴 빈곤층 1600가구에 도움을 준다. 또 아프리카 등 가난한 나라에 풍력발전기 등을 보내준다. 홈페이지(www.energypeace.or.kr).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7-2-15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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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