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주택 피해 입주민에 ‘보증금 선지급’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종로구, 156년 만에 ‘서울 문묘와 성균관’ 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남 양재천에서 즐기는 ‘별빛 요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주민들 지친 몸과 마음 치유하는 양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Local] 광주시 한상대회유치 총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광주시가 세계한상(韓商)대회 유치에 나섰으나 특급호텔 등 관련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광주시는 13일 재외동포재단에 ‘2008 세계한상대회’ 유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2002년 해외에서 활동 중인 동포 경제인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외자 유치 등을 꾀하자는 취지에서 출발, 매년 40여개국 1500∼2000여명이 모인다.

시는 이 대회에서 지역 전략사업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 및 해외 홍보 등을 통해 수백억원 규모의 경제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광주시에는 특급호텔이 한곳도 없고 컨벤션홀 수용 인원도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재외동포재단이 제시한 유치신청 조건은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컨벤션홀 ▲500부스 이상 설치 가능한 전시장 ▲10개 이상의 중소 회의실 보유 ▲5성급(특1급) 이상 호텔 700실 이상 확보 ▲기타 대회경비 일부(5억원) 등이다.

이들 시설 중 2000명 이상 컨벤션홀과 특급호텔이 행사 유치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그러나 컨벤션센터가 위치한 상무지구의 고급 아파트를 단기 임대해 ‘한상인촌’을 건립해 부족한 숙박시설을 채울 방침이다. 또 컨벤션 홀은 DJ센터 로비를 연회장으로 활용한다면 2000여명을 수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7-3-14 0:0: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지역 곳곳 목소리 전달… 대한민국 전체 바꿀 것”

기초단체장 최초 민주당 대변인 맡은 김미경 은평구청장

‘핫플’ 성수, “1.5조 동네 됐네”

10년 만에 연 경제 가치 3.5배 늘어 외국인 300만명 방문… 50배 급증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정원오 성동구청장 “정책적 결실”

축제 사고율 0%… 중랑 안전관리 최우수상

AI로 인구 밀집도·혼잡 선제 조치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