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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조선산업에 철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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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도시 경북 포항이 울산에 이어 새로운 조선산업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대구에 본사를 둔 태창철강㈜이 영일만항 배후지역인 북구 흥해읍 용한리 용한2지구도시개발사업 예정지구에 내년 말까지 총 525억원을 투자해 14만 8500㎡(4만 5000평) 규모의 조선외판성형 등 각종 조선기자재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 건립을 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를 위해 최근 포항시청에서 (투자양해각서)MOU 및 실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시에 본사를 둔 선박가공 및 철구조물 생산업체인 참앤씨㈜와 영일만항 배후단지 18만 1500㎡(5만 5000여평)에 600억원을 투자해 선박플랜트 등 조선기자재 부품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MOU를 체결했다. 또 창원의 선박용 보일러 등 조선기자재 생산업체인 강림중공업㈜과 역시 같은 지역 16만 5000㎡(5만평)에 600억원을 들여 조선기자재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MOU를 체결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7-3-22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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