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1일 관내 폐수와 대기오염원 배출업소 83곳에 대해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세차시설, 도장시설 등을 설치한 운수업체와 세차장, 공업사 등으로 점검의 투명성 확보와 기업주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해 공무원과 관내 환경 NGO회원이 한꺼번에 단속활동에 나선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방지시설 훼손 방치 및 정상가동여부,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기타 환경관련 법령준수 여부 등이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