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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5·18묘역에 추모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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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한쪽에 5·18추모관이 14일 문을 열었다. 박광태 광주시장과 유족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관한 추모관은 5·18묘지 내 ‘민주의 문’ 왼쪽에 자리잡았다.

추모관은 5·18민주화운동을 배우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지상 2층,500여평 규모로 국비 52억원이 투입됐다.1층에는 추모 촛불을 물에 띄우는 ‘한줄기 눈물의 촛불’ 코너가 마련됐다. 영상실에는 고 홍남순 변호사, 정상용 전 국회의원 등이 군사법정에서 최후 진술한 내용을 육성으로 듣고 재판 장면을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유물 전시실은 유해 이장 과정에서 발견된 시계와 총알, 관을 덮었던 태극기 등이 전시된다. 역사체험관인 2층에서는 ‘5월상회’라는 전시공간을 통해 1980년 이전 상황을 라디오 방송을 통해 듣고,5·18민주화운동 당시 10일간의 항쟁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2007-5-15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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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