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민간 건물 53.4%, 에너지 사용량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용마루길… 샤로수길… 서울 6개 상권 축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동대문, 서울 동북권 첫 자율주행버스 운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18일 암사동에 매머드·시조새·코뿔소 나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태화강변 죽순 감시단 출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태화강 대숲공원 안에 있는 죽순을 캐가면 처벌을 받습니다.”

울산시는 22일 생태도시 울산의 상징 가운데 하나인 태화강 대숲공원 보존을 위해 대숲에 자라는 죽순 보호 감시단을 발족해 24시간 현장순찰에 나서기로 했다. 현장 순찰 기간은 죽순이 돋아나는 5∼6월. 이 기간 동안 죽순을 훼손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예방하고 죽순이 태화강 대숲의 생명이라는 사실을 계도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날 오후 중구 태화동 태화강 대숲공원 입구 광장에서 삼성정밀화학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화강 생태공원 죽순 감시단’ 발대식을 했다.

감시단은 이날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달여 동안 매일 20명씩 4개조로 나누어 오전 9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교대로 대숲 공원 순찰을 한다. 감시단은 죽순을 캐가거나 일부러 훼손하는 행위를 적발하면 경찰에 인계해 처벌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7-5-23 0:0:0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서 “동의보감의 지혜로 건강 챙겨요”

18~19일 ‘허준축제’ 규모 확대 달리기 등 80개 프로그램 꾸며

정조대왕 발자취 따르며 하나 된 금천[현장 행정]

첫 포문 연 ‘금천시흥행궁문화제’

노원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돌봄 선도 도

다층적 돌봄 체계로 ‘촘촘한 지역 돌봄망’ 실현 반복되는 단절·공백에 ‘지역 기반 통합돌봄’으로 대응

“골목길 공해 없게”… 스마트 성북 첫발[현장 행정

이승로 구청장, 재활용품 수거 협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