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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서울과 경기지역을 오가는 일반버스(좌석버스는 제외)와 수도권 전철의 요금체계가 서울처럼 한번만 내는 것으로 단일화된다. 이에 따라 이용객의 교통요금 부담은 환승할 때 추가 부담을 하지 않아도 돼 지금보다 절반 안팎으로 줄어든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철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은 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통합요금제) 시행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교통카드로 서울시와 경기도의 일반형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가운데 어느 교통편을 이용하더라도 통행 거리를 합산해 기본구간(10㎞)에서는 서울 시내처럼 900원만 내면 된다.10㎞를 초과하면 5㎞마다 100원씩 더 지불한다.

예컨대 경기 수지에서 강남역을 갈 때 경기 일반버스를 이용하다 지하철로 갈아타면 2200원이 들지만 다음달부터는 1300원만 내면 된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7-6-9 0:0: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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