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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의좋은 형제’ 테마공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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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간의 우애를 다룬 얘기로 교과서에 실려 널리 알려진 ‘의좋은 형제’ 테마공원이 충남 예산에 조성된다.

18일 예산군에 따르면 2010년까지 국·도비 및 군비 60억 5000만원을 들여 대흥면 상중·도서리 일대 3017평에 이 공원을 만든다.

군은 이곳에 의좋은 형제전시관, 의좋은 형제의 집, 관아거리, 역사탐방로 등을 조성하기로 하고 이번 주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다.

‘옛날 어느 마을의 형제가 서로 살림을 걱정해 자기 볏단을 몰래 넘겨 주다가 만났다.’는 이 얘기는 고려말에서 조선초까지 대흥면 상중리에 살았던 이성만·이순 형제의 실화이다.

세종실록과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 기록돼 구전되다가 1978년 이 마을에서 연산군의 지시로 건립됐다는 형제의 효제비가 발견돼 실화로 밝혀졌다.

1948년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다 빠졌으나 2005년 예산군의 건의로 고교 교과서에 다시 실리고 있다.

예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7-6-19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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