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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도 웰빙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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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에 황토찜질방을 갖춘 경로당이 등장한다. 이제 경로당도 웰빙 시대를 맞이한 셈이다.


송파구는 21일 오금동 누에머리공원 안에 서울에서는 최초로 황토찜질방 시설을 갖춘 누에머리경로당을 신축해 2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2억 8000만원이 투입된 누에머리경로당은 지상 2층에 연면적 54평(180㎡) 규모로,1층의 할머니방과 2층의 할아버지방에 각각 3평 크기의 황토찜질방을 갖추고 있다.

찜질방은 벽에 친환경 소재인 황토흙을 바르고 그 위에 황토벽지로 도배했다. 바닥에는 난방코일을 깔아 찜질을 할 수 있도록 했고 발마사지 시설도 갖추고 있다.

한편 구는 이 경로당을 경로문화센터로 전환해 병원 순회진료, 물리치료, 건강체조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7-6-22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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