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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공장지대 도심형 신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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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업지역으로 인쇄공장 등이 밀집해 있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가 도심형 신도시로 탈바꿈한다.

성동구는 4일 성수동을 2015년까지 유통물류 중심의 ‘직주(職住) 근접형’ 도심 신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대한주택공사와 ‘드림시티 성동, 성수신도시’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성수동(4.36㎢) 준공업지역은 공장 재배치 등을 통해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한강변 주거지역은 한강르네상스와 연계해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2만 2800㎡ 규모의 삼표레미콘 부지에는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 시설을 건립해 한강변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뚝섬역세권 일대는 초고층 주거문화복합타운을 조성한다.

뚝섬 주변지역은 주상복합건물의 건립을 유도하고, 송정동 주거지역은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1960년대부터 공장이 들어서기 시작한 성수동 준공업지역에는 지금도 2700여개의 공장이 남아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7-5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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