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7∼9월 매주 금요일을 넥타이를 매지 않고 간편한 복장으로 근무하는 ‘쿨비즈’(Cool-Biz)의 날’로 정했다. 에너지 절약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는 넥타이를 꽉 조여 맨 복장보다 단정하면서도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는 것이 민원인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주고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7-7-6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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