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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발전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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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경남도가 추진하는 마산 발전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노 대통령은 25일 경남 진주시에서 개최된 ‘2단계 균형발전 선포식’ 참석에 앞서 마산을 방문, 도민대표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경남도가)차질없이 수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분명히 밝혔다. 노 대통령은 “마산에도 준혁신도시라는 희망이 있었는데 국가 정책의 보편성이나 일관성 때문에 중앙정부가 들어주기 못했다.”면서 “김태호 지사가 ‘꿩대신 닭’이라며 가져온 계획이 공공기관 한두개 이전하는 것보다 훨씬 근본적이고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오늘 확정적인 선물을 드리고 가지는 못하지만 (경남도의 계획을)중앙정부는 긍정적인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차질없이 수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이 자리에서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김 지사가)꿩대신 닭이라고 했지만 나중에 사업이 잘되면 꿩대신 봉황이 될 수 있으니 기대하라.”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도는 지난달 27일 마산 준혁신도시 건설을 포기하면서 ▲마산시 회성동일대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과 도시형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창포만 임해산업단지 및 난포만에 조선산업단지 조성,▲거제∼마산간 거마대교 조기 건설,▲구산종합관광단지 조성 및 로봇랜드 유치 등 마산 발전방안을 내놨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9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마산발전방안의 핵심인 창포·난포만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마산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2007-7-26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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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