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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1만 2119t 규모 저류조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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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31일 집중호우시 북한산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일시 저장해 하류지역의 침수를 예방하고, 평상시에는 성북천에 맑은 물을 계속 흘려보내기 위한 ‘성북동 저류조 설치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빗물을 모으기 위한 성북동 ‘지하 저류조’가 완공돼 그 모습을 드러냈다. 윗 부분에는 공원이 조성된다.
성북구 제공
‘지하저류조’는 성북동 276의6 일대 저지대에 설치됐으며, 면적 5104㎡에 저류용량 1만 2119t이다. 지난해 6월21일 착공해 지난 20일 완공했다.

구는 올해 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저류조 윗부분에 공원을 만들어 주민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저류조의 건설로 성북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성북천 복원화 사업’ 대상지역인 성북천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성북천복원화사업은 2003년 1단계 시범구간 134m를 완공한 데 이어 지난해 2단계 258m를 준공했다. 현재 3단계(462m) 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8-1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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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