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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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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수도권의 집중화와 서남해안권 개발에 대응하는 장기 발전 전략인 ‘새 경북 발전 2020’을 확정했다.

도는 21일 ▲환 동해권 중심의 경북 건설 ▲신성장 동력산업의 선택과 집중 ▲고부가 바이오·생태 산업 창출 등 권역별 주요 개발 계획을 담은 10대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는 이 개발 계획을 각 정당에 전달, 연말 대선 공약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동해안권은 ‘환 동해권 중심 경북 건설’이라는 전략 목표에 따라 ‘포항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동해안 해양개발’,‘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이 추진된다.

남부권은 전자부품·기계자동차·에너지 부품 등 ‘글로벌 부품 소재 3C 밸리’ 조성과 ‘신라·가야문화권 관광자원화’ 사업이 계획됐다.

한약재 유통의 거점이자 유교문화가 산재한 북부권은 ‘그린 바이오 산업벨트 조성’ 사업과 한(韓) 스타일과 융합된 유교문화의 산업·국제화를 지향하는 ‘韓스타일 퓨전 유교문화 산업화’가 각각 추진된다.

또 도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하는 ‘낙동강 프로젝트’는 낙동강 연안에 위치한 시·군을 생태·문화·소득·일자리가 어우러지는 신성장 축으로 개발한다.

이와 함께 지역발전 촉진을 위해 ‘네트워크형 광역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보고 동서 6축 및 남북 7축 고속도로 개설,88고속도로 조기확장, 중앙선 등 복선 전철화,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 등도 역점 사업으로 제시했다.

경북도 박의식 정책기획관은 “새경북발전 2020은 국토 균형 발전 전략”이라며 “일부 프로젝트는 이미 추진 단계에 있어 각 정당이 공약으로 채택하는 데 별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7-8-22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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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