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5만 1849㎡의 신당 7구역은 2006년 1월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중구가 사업시행을 인가함에 따라 임대용 158가구를 포함한 아파트 895가구와 부대 시설, 공원 등을 갖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중구 관계자는 “재개발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사업시행 인가가 짧은 기간 안에 이뤄져 주민의 숙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당 7구역 주택 재개발 조합은 조만간 조합원으로부터 분양신청을 받아 관리처분 계획을 세운 뒤 내년 중으로 착공,2012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