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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셋째자녀 가정에 월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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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일 세계 최저수준인 출산율(2006년 0.97명)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5세 이하인 셋째 자녀를 둔 가정에 매달 1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연내에 ‘다자녀 가정 및 영유아 양육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셋째 자녀인 경우 만 2세까지만 어린이 집 시설보육비 전액(월 평균 31만 3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양육비 지원으로 예산 부담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현행 100% 지급하고 있는 만 2세 영유아 보육비를 50%로 축소한 뒤 해당 자녀를 둔 부모가 보육비 또는 수당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도록 할 계획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7-9-5 0:0: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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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