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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강서구·성동구 분뇨처리비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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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7일 물재생센터를 운영하면서 다른 자치구의 분뇨와 정화조 오물도 함께 처리하는 강서구와 성동구의 분뇨·오물 처리비를 내년부터 전액 면제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서구와 성동구를 제외한 나머지 23개 자치구의 분뇨·오물 처리비를 지금보다 10% 인상하기로 했다. 강서구에서는 서남물재생센터를, 성동구에서는 중랑물재생센터를 운영한다. 서남물재생센터는 강남·송파·강동 등 7개 자치구의 분뇨·오물을 처리한다.

강서구는 분뇨·오물 처리비로 절감되는 예산 7억여원을 전액 주민복지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쓰레기소각장 등의 혐오시설에 대해서도 공동사용에 찬성하는 지역과 주민은 예산 절감과 복지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건립을 반대하는 지역은 그만큼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불이익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7-9-8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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