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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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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항만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부산자갈치 축제가 10일 개최된다.

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는 10일 오후 출어제를 시작으로 5일 동안 부산 중구 남포동 자갈치 시장과 남항 앞 바다, 용두산 공원 일대에서 축제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이 축제는 문화관광부로부터 2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축제장은 여는 마당, 오이소 마당, 보이소 마당, 사이소 마당 등 4개 마당,3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어패류 빨리 다듬기 등 상인 위주의 프로그램보다 멍게 던지기, 일일 상인 체험 ‘나도 자갈치 아지매’, 맨손으로 활어 잡기, 장어·문어 이어받기, 해초팩 체험 등 일반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행사에 초점을 맞췄다.

체험행사 외에도 수산물 요리 시식회, 해양생물 박제 전시회. 선박 모형 전시회, 각설이 난장 공연, 일파 가야금 합주단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축제위원회는 기초생활보호 대상자,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 계층 250가구를 초청해 건어물 세트, 무료 시식권 등을 나눠준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7-10-10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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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