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민간투자사업자 ㈜클린워터와 하루 17만 2530t 규모의 하수종말처리장 12곳을 지난 2005년에 착공해 2008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소요되는 예산 3990억원 중에 56%를 국도비로 충당하고 12.7%를 민자로 투입할 예정이다. 최대 규모의 수지하수처리장은 7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등 현재 전체적으로 61.8%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최근 환경부는 시의 내년도 신청액 1535억원 가운데 86%를 삭감한 217억원만을 예산에 반영해 공사가 난관에 봉착했다.
환경부는 435억원을 신청한 수지하수처리장의 경우 56억원만을 반영하고 상현과 서천처리장은 신청액 전액을 삭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팔당호 등 한강 수질 악화를 우려해 하수처리장을 건립하고 있는데 예산이 삭감돼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환경부에 시의 형편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