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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사과·상주 곶감·영양 고춧가루 “수출 잘 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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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우수 농산물이 잇따라 해외로 수출돼 농사 소득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8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최근 안동시 녹전면 녹래 수출 단지에서 생산된 안동사과 15t,3000만원 어치를 대만으로 처녀 수출했다.

안동사과는 지난달 31일 농림부가 주최한 ‘2007 농식품 파워 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우리나라 사과 수출량의 98%를 차지하는 대만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상주 곶감도 중국 상하이 백화점 판매용으로 첫 수출됐다.‘상주 삼백곶감’은 오는 24일부터 12일간 중국 상해 한국식품 전문매장인 글로리아 백화점에서 열릴 예정인 곶감 판촉전 출품용으로 곶감 200상자를 최근 인천항을 통해 첫 수출했다. 수출길에 오른 상주곶감은 건시와 반건시 400g과 1㎏,1.8㎏들이 200상자로 모두 200㎏ 850만원어치다. 영양지역에서 생산된 고춧가루 ‘빛깔찬’도 최근까지 30여t이 미국으로 수출된 데 이어 연말까지 70여t의 추가 수출을 앞두고 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07-11-9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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