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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도시개발공사 내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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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가 도내 시·군에서 처음으로 도시개발공사 설립을 추진한다.26일 경산시에 따르면 최근 시의 도시개발공사 설립 타당성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의원 11명 전원 찬성으로 설립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연내에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설립을 끝낼 계획이다. 또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내에 설립 자본금 100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대상 사업은 택지개발사업 대상지구 중 5개 지구를 비롯,▲하수처리장 ▲마을하수처리장 관리 및 운영 ▲분뇨처리장 관리 및 운영 ▲주차관리사업 등이다. 시는 도시개발공사가 설립되면 우선 대임지구(대동·임당동) 198만㎡ 택지 개발과 대구지하철 1,2호선 연장에 따른 역세권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최병국 경산시장은 “도시개발공사가 설립되면 연간 수백억∼수천억원에 달하는 지역 개발이익금의 역외 유출 방지는 물론 효율적인 지역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7-11-27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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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