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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난방요금 8.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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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6일 시에서 운영중인 목동·노원 열병합발전소의 지역난방열 생산 원가를 절감해 지역난방요금을 8.78% 인하한다고 밝혔다.

요금 인하는 지난 1일 사용분부터 적용해 주택용 난방비는 메가칼로리당 74.51원에서 67.96원으로, 업무용은 110.24원에서 100.56원으로 줄어든다. 가구당 연평균 4만 8000원의 난방비를 절감하게 되는 셈이다. 전용면적 85㎡(25평형) 이상 아파트의 경우는 연평균 6만 9000원의 난방비를 낮추게 된다. 혜택을 받는 지역은 양천구 5만 3732가구, 노원구 8만 3333가구 등 6개구 20만 4921가구이다. 시는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설비 기능 향상, 인력 감축 등 운영 효율성을 향상하는 노력으로 지역난방열 생산 원가를 낮췄다.

또 지난 2004년 107억원 적자에서 그 다음해 38억원 적자, 지난해 4억원 흑자 등 집단에너지 사업의 수지도 개선해 왔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7-11-27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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