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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Metro] 김포~개성공단 도로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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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서 김포를 거쳐 북한의 개성공단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이 추진된다.

13일 김포시에 따르면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의 물류비를 줄이고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인천항에서 김포시 하성면 조강리를 거쳐 북한 판문군과 연결되는 왕복 4차로, 연장 26㎞의 가칭 ‘화해와 평화의 도로’ 건설을 위해 이달 중 한국교통연구원에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할 방침이다.

이 도로 건설에는 약 7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이같은 사업비를 마련하기 위해 민간 사업자들이 도로 건설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앙정부에도 이같은 구상을 설명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고 덧붙였다.

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새로 들어서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 북측의 동의를 이끌어낸 뒤 2010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5년쯤 완공할 방침이다.

김포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8-1-14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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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