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자리에 신청사가 건립됨에 따라 시장실 등이 오는 5월 서소문 별관으로 이전하고 신청사가 완공되는 2011년 초까지 각 부서가 을지로 별관, 남산 별관, 한국프레스센터, 대한상공회의소 등으로 흩어진다. 이에 따라 직원들이 회의나 보고를 하려면 이동에 따른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할 수밖에 없다.
서울시는 1억원을 들여 다음달까지 서소문 별관과 남산 별관 등 9개 건물에 ‘원거리청사 영상회의실’을 확보하고 음성이나 비디오 데이터를 디지털로 바꾼 뒤 모니터에 재생시켜 주는 영상회의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