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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수원, 마을이름 연관된 나무 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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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전동(栗田洞)에는 밤나무, 호매실동(好梅實洞)에는 매실나무, 조원동(棗園洞)에는 대추나무, 당수동(棠樹洞)에는 산사나무….’ 경기 수원시는 20일 나무심는 계절을 맞아 옛 정취를 되살리고 지역 정체성을 찾는 의미에서 수원시내 공원과 도로변에 마을 이름과 연관된 나무를 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밤밭이라고 불렸던 율전동의 경우 신일아파트 완충녹지에 밤나무 군락지, 산사나무(아가위나무)가 많았던 당수동의 경우 까치어린이공원에 산사나무 군락지가 각각 조성된다. 또 대추나무골이나 대추원으로 불렸던 조원동 한일타운 옆 도로변에는 대추나무, 호매실동 쌈지공원에는 매실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8-3-21 0:0: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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