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이 개항된 이래 처음으로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됐다.2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네덜란드 국적 선사인 나일더치아프리카라인이 ‘나일더치상하이호(2만 3150t급)’를 투입, 인천항과 아프리카를 잇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했다. 나일더치사는 앞으로 같은 규모의 선박 6척을 투입해 매월 1항차씩 정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프리카행 컨테이너 항로는 인천을 출발해 포인트노이레(콩고)∼루안다(앙골라)∼싱가포르∼상하이를 오가게 된다. 인천항에서는 아프리카 현지에서 소요되는 건설 부자재와 기계류, 중고 건설장비 등이 주로 선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8-3-25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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