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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동에 장기전세주택 687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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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0년 7월 개통되는 지하철 신분당선 강남역과 매헌역 인근 500m 인근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 687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8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SH공사가 서초구 양재동에 ‘시프트’ 687가구를 짓는 안건을 조건부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역세권 시유지를 활용해 시프트를 공급하는 첫 사례다. 양재동 102의 1만 1805㎡에는 건폐율 11.08%, 용적률 247.9%가 적용돼 지상 20∼37층짜리 아파트 2개 동 267가구가 건설된다. 또 양재동 212의 2만 1774㎡에는 건폐율 9.41%, 용적률 212.16%가 적용돼 지상 22∼24층짜리 아파트 3개동 420가구가 건설되며 두곳 모두 장기전세로 임대된다.

다만 건축위는 “장기전세주택 사업만이 가질 수 있는 상징성과 고유성을 확보할 수 있는 외장 계획을 별도 수립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8-3-31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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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