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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에 젓새우 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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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새우 주산지인 전남 신안군에 젓새우 회사가 설립된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공무원, 젓새우 관련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젓새우 회사 설립을 위한 창업스쿨을 개최했다.

창업스쿨에서는 전남도립대학 정규진 교수 등이 참석해 정부의 전통 발효식품산업 육성계획과 젓새우 산업 발전방안 등에 논의했다.

도내 젓새우 산업은 290여 어가에서 전국 생산량의 91%인 연간 1만 2000t을 생산,3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원료 상태로 충남 광천·강경 등 타지역으로 반출돼 지역 내 부가가치 창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이에 따라 젓새우 산업 육성을 위해 신안군 압해면 일대에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 젓갈의 생산·가공 및 판매 기능을 고루 갖춘 젓갈타운을 건립하고 전국 단위의 젓갈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젓새우 생산·가공·유통·연구 개발을 망라하는 ‘주식회사’ 육성을 위해 현재 사용되는 젓새우 철재 드럼을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등 위생용기로 개선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새우젓의 안전성 확보와 지리적 표시제 시행, 원산지 표시 단속 강화 등 젓새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8-4-24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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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