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취임한 김영진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혁신적 사고를 경영에 접목해 공기업도 지속적으로 이윤을 창출해낼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공사의 재정기반을 다지기 위해 자체사업을 확대하고 공영개발 등 새로운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이를 통해 얻은 이익은 시의 재정에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과 극대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직원들의 경영 마인드를 높이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김 사장은 광주시건설관리본부장과 건설교통국장 등을 지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8-6-4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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