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피서지 안전관리 지도·감독 책임자 등 공직자 근무 기강,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국가주요시설 경계 및 시설관리 실태, 돌발사태 발생시 긴급대비 태세, 케이블카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근무태만 공직자에 대해서는 엄정 처리할 방침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번 감사에서는 지역사회의 대민 관련 고질 비리를 점검하는 지역상주반과 취약분야 핵심공직자의 비리정보를 수집하는 특별감찰반도 함께 활동에 나선다.”고 말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