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지난해 경포와 정동진의 126개 숙박업소에서 처음 운영됐고, 올해 시의 모텔급 이상 306개 숙박업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관광객은 숙박업소 입구에 표시된 협정요금제 가격을 확인하고 방을 얻을 수 있다. 관광객은 업소측의 바가지 요금도 없고 시비도 생기지 않아 좋다. 시는 올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일반호텔, 모텔 등 304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서비스를 평가해 10%인 30개 업소를 최우수 업소로 지정하고 30%인 91개 업소를 우수 업소로 지정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