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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교정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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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국군의 날’부터 서울 태릉 육군사관학교가 시민들에게 무료로 전면 개방된다.

8일 서울 노원구에 따르면 이노근 구청장은 이날 육사 클럽하우스에서 김현석 육사 교장을 만나 그동안 제한적으로 개방해오던 육사 내의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는 것에 합의했다. 육사는 그동안 유료(일반 2000원·청소년 1000원)로 박물관 등 관람시설을 부분만 개방했다.

구는 무료 개방에 따른 후속 조치로 종합 안내도와 안내판을 정비한다. 주요 시설에 대한 폐쇄회로(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도로시설물을 손본다. 또 관람객 편의를 위해 관광안내 도우미를 뽑기로 했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등 명절을 제외하고 하루 3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3시30분)씩 개방된다.

사전에 관람을 신청한 시민들은 입장료를 내지 않고 육사박물관과 전망대, 야외 무기 전시장, 생도 퍼레이드 등 육사의 명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3시간가량 걸리는 관람 코스는 각종 무기류 등 1만점이 전시된 군사박물관을 비롯해 육사의 역사를 간직한 육사기념관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짜여져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8-9-9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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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